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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인도 대사 초청 글로벌 네트워크 조찬포럼을 열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 10822 등록일: 2017-12-0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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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한국FTA산업협회는 한국기업인과 주한대사관 간의 지속적인 민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br>   제1차 글로벌 네트워크 조찬포럼을 11월28일 개최하였다.</p>
<ul>
   <li>현재 전 세계가 양자간, 다자간 등 여러 형태의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면서도, 동시에 주요 선진국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보호무역주의와 무역장벽을 확대시키고 있는 상황임</li>
   <li>급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기업이 적응하고 대처하는 일이 쉽지 않으며, 해외로 나아가고 싶어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정보도 부족하고, 무역장애요소도 예기치 않게 발생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li>
   <li>이러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각국의 대사님을 초청해서 기업인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초청국가의 통상정책과 상품무역 및 투자정보 등에 대한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됨</li>
   <li>조찬포럼은 11월 28일(화) 오전 07:00 ~ 09:30까지 진행되었으며, 장소는 앰버서더 Hotel(서울) 19층 오키드홀에서 개최했음</li>
</ul>

<p>√ 한국FTA산업협회는 주한대사 초청 글로벌 네트워크 조찬포럼을 1회로 그치지 않고, <br>   계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힘</p>
<ul>
   <li>인도 H.E. Vikram K. Doraiswam 대사 초청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국에 관심이 많은 여러 주한대사를 초청하여 조찬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힘</li>
   <li>금번 제1차 조찬포럼에서는 인도의 통상정책과 상품무역 및 투자정보에 대한 궁금한 점과 상호 니즈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오전 6시50분부터 9시30분까지 장시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li> 
    <li>한국FTA산업협회 이경동대표는 "제1차 인도대사 초청 글로벌 네트워크 조찬포럼을 계기로 한국기업인과 주한대사국 간의 긴밀한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조찬포럼을 정례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이 많이 개선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힘</li>
   <li>이어 "수출/입을 하고 있거나, 해외 비즈니스와 현지 네트워크 확장을 원하는 기업들은 주한대사 초청 글로벌 네트워크 조찬포럼에 참여하여 주요 관심사항과 수출장애요소들을 대사님과 함께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업인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밝힘</li>
</ul>

<p>√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사)세계문화협회가 후원함</p>
<ul>
  <li>인도 의과대학과의 기술협력과 의료기기수출에 관심이 많은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전폭적인 후원과 소속 기업인들이 참여 신청 쇄도함</li>
   <li>인도와 한국과의 다양한 분야(전통놀이, 음식, 영화, 연극, 음악, 미술작품, 의상 등)에서 문화 교류와 전시홍보를 추진하는 사단법인 세계문화협회에서도 적극 후원하여 많은 기업인들이 참여함</li>
</ul>
</div>

<div class="txt_02">
<h3>포럼일정</h3>
- 일시 : 2017년 11월 28일(화) 오전 07:00 ~ 09:00<br>
- 장소 : 앰버서더 Hotel(서울) 19층 오키드홀<br>
- 주관 : 사)한국FTA산업협회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 사)세계문화협회<br>
<p style="text-align: center; font-size: 14px; font-weight: bold; margin-top: 20px;"><식순></p>
<table width="99%" class="forum_ord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tr>
    <th align="center" bgcolor="#fafafa">Time</th>
    <th align="center" bgcolor="#fafafa">Program</th>
  </tr>
  <tr>
    <td align="center">06:50~07:00</td>
    <td><strong>등록 및 입장</strong></td>
  </tr>
  <tr align="center">
    <td bgcolor="#fafafa" colspan="2"><strong>Opening Session(07:00~07:15)</strong> :  개회식 및 귀빈소개</td>
  </tr>
  <tr>
    <td align="center">07:00~07:08</td>
    <td><strong>개회식</strong><br>
      - 개회사 : 이휘재(한국FTA산업협회 부회장)<br>
    - 환영사 : 이경동(한국FTA산업협회 대표)</td>
  </tr>
  <tr>
    <td align="center">07:08~07:13</td>
    <td><strong>귀빈소개</strong><br>
      - H.E. Vikram K. Doraiswam 인도 대사님 <br>
    - 대사님 인사말</td>
  </tr>
  <tr>
    <td align="center">07:13~07:15</td>
    <td> <strong>참석 기업인 소개 </strong><br></td>
  </tr>
  <tr align="center">
    <td bgcolor="#fafafa" colspan="2"><strong>Session II (07:15~09:00)</strong> :  조찬 및 자유토론</td>
  </tr>
  <tr>
    <td align="center">07:15~08:55</td>
    <td><strong>조찬 및 질의응답</strong></td>
  </tr>
  <tr>
    <td align="center">08:55~09:00</td>
    <td><strong>협회대표 감사 인사말</strong></td>
  </tr>
  <tr>
    <td align="center">09:00</td>
    <td><strong>폐회식 및 단체사진 촬영</strong></td>
  </tr>
</tbody></table>

</div>

<div class="txt_03">
<h3>비크람 도래스와미 대사님 약력</h3>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margin-bottom: 12px;"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ftanews/15123205101594.jpg"></p>
<p>대사님은 1992년에 인도외교부에 근무를 시작했다. 인도외교부에 근무하기 전에는 언론기자로 일을 했다.<br>
인도델리 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를 받았고, 중국어와 프랑스어를 잘하고, 한국말도 열심히 공부 중이다.<br>
1992~3년 뉴델리 외교연수원에서 교육을 받은 후에 1994년 홍콩에 3등 서기관으로 부임을 하였고, 1996년 홍콩에 있는 중국대학교의 아시아 예일대 어학부에서 중국어 학위를 취득하고, 중국북경 인도대사관에서 4년 동안 근무하였다.<br>
2000년에 인도 뉴델리 외교본부로 귀임하고, 의전심의관을 역임하였다.<br>
2002년까지 의전심의관을 하시고, 국무총리실로 파견 나가서 총리보좌관을 하였다.<br>
2006년에 미국뉴욕의 유엔본부 인도정무영사로 임명이 되었고, 2009년에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총영사로 근무하였다.<br>
2011년 인도 뉴델리 외교본부로 귀임하시고, 남아시아담당 아주국장을 역임하였다.<br>
2012년에는 BRICS 4차 정상회담을 뉴델리에서 개최할 때, 대회운영위원장 책무를 성공적으로 마치었다.<br>
2015년 한국에 부임하기 전에는, 우즈베키스탄 인도대사님으로 있었다.</p>
</div>

<div class="txt_04">
<h3>포럼현장 질문 내용</h3>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margin-bottom: 20px;"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ftanews/15123218097776.jpg"></p>
<ul>
   <li style="padding-top: 8px; border-top-color: rgb(204, 204, 204);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dashed;">
<strong>1. 주)코리언네트워크 : 무역회사</strong><br>
  - 인도에 한국회사가 참여할 수 있는 무역박람회나 이벤트 행사가 어떤 것이 있으며, 언제 개최되는지?<br>
  - 인도는 한국 상품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하며,<br>
  - 인도가 한국으로부터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는 한국 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
</li>
   <li>
<strong>2. 주)뉴보텍 : 하수관 파이프</strong><br>
- 인도의 기저귀, 여성용품(생리대)시장은 어느 정도 규모이며,<br>
- 인도에서 한국의 생리대나 기저귀와 같은 상품이 경쟁력 있는 상품인가?<br>
- 인도의 건설 하수관 파이프 공사는 인도정부가 주관하나? 아니면 민간기업에서 주관하나?<br>
</li>
   <li>
<strong>3. (사)세계문화협회</strong><br>
- 인도대사관의 날 행사에 저희 협회를 초대해 주면 한국과 인도의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해 보겠다.<br>
- 예를 들면 인도음식과 한국음식 교류, 한국전통의상과 인도전통의상 교류, 인도의 전통놀이와 한국의 전통놀이 교류 등 이다.<br> 
- 인도대사관에서 인도의 전통의상을 협회에 기증해 주면 인도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행사에 사용하도록 하겠다.<br>
- 인도의 영화, 연극, 음악, 미술작품 등 인도의 문화도 한국에 소개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고 있다.<br>
- 대사께서 인도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수 있는지?<br>
- 협회 발간 잡지가 있는데 대사님 인터뷰 기사를 싣고자 하니 허락을 부탁한다. 
</li>
   <li>
<strong>4. 주)오스템 : 임플란트</strong><br>
- 인도로 진출한 지 10년 되었고, 올해 700만불 달성 예상하고 있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인도의 조세문제와 화폐 개혁 후 실명제이다보니 대기업에게는 크게 문제가 안되나 중견, 중소기업에게는 큰 어려움이 생긴다. 이러한 정책이 있으면 사전에 인도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에게 미리 홍보해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 <br>
- 인도의 화폐개혁에 따라 기업들 간의 거래 시 불편요소가 있는지?<br>
- 인도는 의료기기 인허가가 매우 어렵다. 이 문제를 도와달라.<br>
- 인도에 거주하는 투자기업들의 현지 실태에 관해 알고 싶다.
</li>
  <li>
<strong>5.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strong><br>
- 서울대 치과병원, 치과대학과 인도의 치과병원, 치과대학들과의 상호교류와 연구를 진행하고 싶은데,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br>
- 인도에 치과 의료기술 교육 홍보관을 만들어 지속적인 상호 교류,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더 나아가 의료기기 수출, 수입도 추진하고 싶은데 이러한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인도의 병원과 대학이 있는지, 그리고 그런 대학과 연결시켜 주실 수 있는지 궁금하다.
</li>
   <li>
<strong>6. 주)덴티움 : 치과용 임플란트/ 의료장비</strong><br>
- 인도 내 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데, 현지 공장 설립시 인도정부의 지원정책은 무엇이며, 이에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다.
</li>
   <li>
<strong>7. 한국치과임플란트연구소 :  의료기기 제조</strong><br>
- 치과용 임플란트를 인도시장으로 진출하고 싶은데 그 판로는 어떠하며, 수출시 특혜정책은 없는지?
</li>
   <li>
<strong>8. 주)비트로시스 : 산삼액기스</strong><br>
- 인도인들은 한국의 인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어느 정도이며, 인도시장에 진출할 만한지 궁금하다. <br>
- 혹시 인도시장에 진출할 때 무역장애 요소는 없는지?
</li>
   <li>
<strong>9. 주) 세신유나이티드 : 의료기기</strong><br>
- 인도 시장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성공 사례는?<br>
- 인도 시장에서 한국 중소기업에 산업 단체 및 협회 차원에서의 활동들은 어떠한가?<br>
- 인도 시장이 중국 또는 기타 동남아 시장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li>
   <li><strong>10. 주)네오바이오텍 : 의료기기</strong><br>- 내년에 인도에 법인을 설립하려고 하는데, 인도는 의료기기 허가 등록이 아시아에서 상당히 힘든 나라 중 하나이다. 의료기기 허가 등록 관련하여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br>
- 예를 들면 컨설팅 업체를(최소 3개 이상) 연결해 달라.<br>
- 인도 의료기기 전문 인력을 채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 예를 들면 영업 담당자 및 법무, 인사 담당자 등의 채용 문제이다.<br>
- 환전 문제에 대한 방침도 알려 달라
</li>
</ul>
</div>

<h4>1. 인도에 대한 전반적인 경제 설명</h4>
<ul>
   <li style="padding-top: 8px; border-top-color: rgb(204, 204, 204);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dashed;">식품 생산은 인구의 30%이상이나, 식품가공 산업의 발달은 미약하다. 이 부분에서 한국은 매우 발달했으므로 상호 협력했으면 좋겠다.</li>
   <li>그런 반면 인도는 무인화성탐사기 개발에 성공한 나라이며, 정제기술도 발달해 있고, 영화산업도 매우 발달해 있다.</li>
   <li>인도는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강국이나, 그 외 관련 기술은 수준이 미약하므로 한국과의 기술 협력이 필요하다.
</li>
   <li>철강, 자동차, IT(특히 헨드폰) 등 전자제품 수입은 계속 성장세이고 확대 중이어서 이 분야에서 한국에게는 인도시장인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인도는 애플의 아이폰 보다 한국의 삼성폰을 더 선호한다.
</li>
  <li>인도는 한국을 주요 brand point 국가로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 총리는 한국을 인도개발의 최고 롤모델로 판단하고 계신다.</li>
   <li>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성공한 이유는 인도문화, 환경, 가족 구성을 연구하여 각 가정에서 필요한 모델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인도 가족은 거의 대가족으로 5인 이상이며, 3대가 같이 거주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동차도 5인 이상 탑승 가능한 차를 선호하고, 여성들이 사리를 입고 있기 때문에 탑승에 불편하지 않도록 좌석이 높고, 매우 더운 나라이므로 에어컨 기능이 매우 강력한 차가 필요함을 간파한 것이다.</li>
   <li>향후 한국과 인도 간의 joint 투자로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하고 함께 글로벌 마켓을 주도하기를 희망한다. 예를 들면, 한국의 군수물품, 금속, 엔진, 제약개발시장, 애니메이션, K-POP, 음식 등 이다.</li>
   <li>인도는 최근 지적재산권, 특허권 보호 분야가 잘 되어 있으므로 로펌법인의 진출이나, 투자분쟁 조정도 가능하다.</li>
   <li>결론적으로 한국과 인도는 매우 긴밀한 관계 및 협력이 필요하고 공동 발전이 기대되는 네트워크이다.</li>
</ul>

<h4 style="margin-top: 30px;">2.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h4>
<ul>
   <li style="padding-top: 8px; border-top-color: rgb(204, 204, 204);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dashed;">한국은 카드나, 헨드폰 결제가 대세이나, 인도는 일본처럼 현금거래를 선호한다. 현 총리가 화폐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다보니 부작용도 있는데 사실이다.</li>
   <li>인도는 중앙정부 보다는 지방정부가 더 우위이므로 세금문제 등의 어려움이 생기면 지방정부 관계자와 연결해 주도록 돕겠다.</li>
   <li>현지인력 연결은 인도 내에 "코리아플러스" 라는 한국전담인력 풀이 있으므로 여기서 도움을 받으면 된다. <br>현재 대사관에 코리아플러스 한국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니 언제든 연결해줄 수 있다.</li>
   <li>인도에는 한국의 추석과 같은 11월11일에 가장 큰 행사가 있으니 인도간의 문화행사 협력을 계속 협의해보면 좋다고 본다.</li>
  <li>인도는 빠른 인구성장율(한해 2700만명 출산)과 인구도 12억6천으로 매우 많으므로 기저귀나 생리대 수요층이 많아서 한국제품의 인도 진입과 성장세가 주목된다.</li>
</ul>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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